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 Investors > 보도자료

[뉴스] 와이바이오, 문정랩 활용법 '중개연구' 데이터 패키지 목표

2026. 3. 18.

2026. 3. 18.

등록날짜:

등록날짜:

첨부파일:

첨부파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문정랩은 지난해 신설된 중개연구팀이 상주하는 전문 연구소입니다. 서울 문정동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대형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임상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중개연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면역항암제 R&D 전략을 다중항체 중심으로 재편한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개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전임상-임상 연계 데이터 패키지를 완성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 기반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뒷받침할 연구 인프라로 서울 문정동에 마련한 중개연구 거점 '문정랩'이 이달 중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형 의료기관과 중개연구 체계 구축, 지리적 접근성 활용

중개연구는 전임상 결과가 실제 환자에서도 재현되는지 확인하는 방법론 중 하나다. 전임상 동물실험 결과가 실제 임상에서 재현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기술이전 협상의 선결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중개연구를 꺼내든 건 전략 다변화에 있다. 현재 PD-1 타깃 단일항체 '아크릭솔리맙(YBL-006)' 중심의 R&D 전략에서 벗어나 다중항체-사이토카인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이중항체에 사이토카인을 결합한 'AR-170'과 'AR-166'이다.

(이미지 출처: 더벨 기사)

이러한 R&D 전략 변화의 일환으로 최근 서울 내 빅5 병원의 대장항문외과 교수와 환자 유래 생체외(Ex vivo) 실험을 진행 중이다. 생체외 실험은 환자 유래 조직을 채취해 체외에서 수행하는 실험이다.

AR-166의 비소세포폐암 분야 중재연구의 경우 또다른 상급종합병원과 공동연구를 협의 중이다. 서울 거점을 문정동에 마련한 것도 두 병원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파이프라인의 중재연구를 병행하는 구조가 완성된다.

◇차세대 파이프라인 '대장암·폐암' 목표 적응증 공개, 전담 인프라 가동

중개연구 체계 구축과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두 파이프라인의 목표 적응증도 공식화됐다. AR-170은 대장암, AR-166은 비소세포폐암을 타깃으로 한다. 대장암은 면역항암제 반응률이 낮아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영역이고 비소세포폐암은 면역항암제 시장이 형성돼 있으나 반응하지 않는 환자가 60~70%에 달해 병용요법에 대한 수요가 높다.

상급종합병원과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수술 케이스가 풍부한 대장암센터와의 협업으로 AR-170의 핵심 연구 재료인 환자 유래 조직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연내 2건의 중개연구 핵심 결과를 도출해 연말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전임상 데이터와 함께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27년 IND 제출을 위해서다. 최근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와 AR-170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중개연구팀을 신설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중순 중개연구팀이 상주하는 서울 문정동 소재 '문정랩' 주요 장비 설치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중개연구팀은 항체 발굴부터 전임상까지 담당하는 대전 연구소와 CMC부터 임상 개발까지 맡는 개발실 두 조직 사이에서 전임상과 임상의 간극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박범찬 와이바이오로직스 수석부사장은 "후보물질이 환자 유래 조직에서 전임상과 유사하게 작동한다는 걸 보여주면 기술이전 상대에게 확신을 줄 수 있다"며 "글로벌 제약사들도 이런 데이터를 선호하기 때문에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